저는 사진을 시작한지 약30년이 넘었습니다. 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한지 올해로20년이 되었습니다. 사진을 한 동기는 신문제작을 하면서 부터입니다. 그 당시부터 했으니 오래 됐습니다. 정통적인 사진수업은 동아대 평생교육원에서 1년정도 기초이론을 배웠습니다. 주로 보도사진을 찍으며 이것 저것 작업을 했습니다.그러다 자연풍경인 제주도 ‘용눈이 오름’을 테마로 정하고 찍은 지 약10년은 넘었습니다.‘용눈이 오름’을 작업 한 것은 다음기회에 이야기하겠습니다.이 사진은 일본에서 찍은 것으로 故人인 숙부가 민단에 감찰위원으로 있을 당시 일본 오사카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 저는 우리구 어린이공원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만들 어린이공원의 조성방향에 대해서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 제 기능하지
3선 의원으로 제7대 금정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홍완표 의장은 “영광이지만 마음이 무겁다”며“ 금정구의회라는 배를 이끌어 가는 만큼 구민들과 함께 금정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그림을 잘 그리겠다.”고 말했다.또한 “집행부와 함께 금정구의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홍 의장은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고 앞으로 의원들에게 불합리한 규제로 구민들이
부산 금정구 서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우) 홍보전도사 강대섭 대리 직원은 지난 2 일 부산지역 k.t휴대폰 직영점 직원 약50명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홍보및 젊은층을 대상으로한 재테크 방법과 금고 공제보험에 되한 강의를 하여 열열한 호응을 받았다 " 새마을금고 직원이 제테크 홍보 전도사로서 나서는 일은 극히 드문일이다. 더구나 새마을금고 상품소개 등은
박재순 서-금발전 협의회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추출가공식품 부산광역시 지회장 직무대행으로 뽑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부산 지회장이 일신상 사유로 결원이 되자 부회장인 박재순씨가 직무를 일정기간 대행하고 있고. 총회가 소집되면 지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부산시 지회는 시내 각 구에서 추출 가공식품업을 하고 있는 1천여회원이 가입하고 있는 단체
젊은 의사가 개업을 앞두고 히포크라테스 정신에 의한 따뜻한 손길로 노인들에 점심을 대접해 화제가 되고 있다.부산 금정구 구서동 이마트 가는 길몫에 단골정형외과 강석중(43) 원장은 병원 개설을 앞두고, 바로 앞 ‘구서1동 옛 소공원에서’ 지난 달 26일 열리는 노인들 점심대접인 날에 그 행사를 주관하는 범어사 불교대학 측에 점심 공양 식자재비로 1백50만원
제주를 다녀왔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일정이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 시흥리 포구에 색다른 풍경. 올레길 1코스 시흥포구에서 종달리쪽으로 가다보면 바다를 향해 오징어를 말리는 풍광을 볼수 있다.사진 한컷을 하려하자 ''찍지 마세요"하고 쏘아부친다. 그러나 뒷 모습은 이미 셔터가 눌러진 상태였다. 길손들에게 시달림을 받은 것 같다. 이해가 된
금정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강헌순 현 회장을 2013년부터 2년임기인 차기 회장에 재임키로 결정 했다. 금정농협 여성대학은 ‘농촌돕기 사랑운동 실천, 농산물 팔아주기,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농협이 개설한 교양강좌를 수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금정농협 여성대학은 올해로 19기를 배출하였고, 강헌순 회장이 취임 하면서 지
* 김지하(71)는 시인이며 사상가, 미학자다. 독재와 억압에 온몸으로 저항하고 동서양의 위대한 정신의 숲을 종횡으로 헤치며 살아온 시인의 나이는 이제 고희를 넘겼다.노시인은 오랜 세월의 견딤과 삭힘의 소리를 시김새(출판사:신생)로 압축했다. 그가 최근 내놓은 시집 ‘시김새’는 삶의 고통을 삭이고 승화시킨 일종의 예술적 발효다. “황혼에 돌아오다/ 칠십 황
(재) ‘부산 부녀장학회’(회장-김광자 金光子)는 31일 오전10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규림병원내 영파관에서 20012년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소식. 부산시내 학생으로 가정이 어렵고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 31명에게 1명당 1백만원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 ‘부산 부녀장학회’는 올해로 창립 49년을 맞는다. 내년
부산상의 제21대 회장에 취임한 조성제 회장과 신정택 전 회장 등 내외빈이 21일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금정구 봉사단체로 알려진 ‘한 마음등불회’ 김재두 회장 후임에 정규순 前 금정구의회 부의장이 추대되었다는 소식, 정 회장은 젊어서부터 금정구 청년연합회를 오늘에 있게 한 정신적 맹주로 알려질 만큼 지극한 애정으로 금정구 청년사(靑年史)에 기록될 만큼 금정사회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70년대부터 박춘길(전 금정구의회 의장), 김성국(
깜짝이다. 많은 노인들이 줄을 서 기웃거리고 있다. 성일교회 앞에서 노인들이 사랑의 점심을 먹기 위해 서 있는 모습이다. 부산 금정구 구서동 온천천위 성일교회 하면 홍완표 장로를 떠 올린다. 평생 봉사인생을 살아오면서 금정구의회 의원까지 지낸 분. 교회문을 들어서니 반갑게 ‘왔는교’하며 ‘점심 잡수고 가소’ 하고
진정(眞正)을 갖고 봉사한다는 것 참 어려운 일. 어떤 숨은 뜻 없이 봉사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요즘 금정구에 봉사를 아름다운 천직으로 뜨는 사람이 있다. 두 번 만났지만 그 사람은 시 대정신에 소통하며 그저 사회에 봉사로 진정성이 넘치는 사람인 것 같다. 최규원(崔圭源. 49),자영업인 가스설비를 한다. 경북 영천서 출생, 대구 경상 공업고등학교를 졸
백종헌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주는 영예의 ‘휘장증’을 받았다. 11일 3시경 금정구청 대강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백종헌 부산시의회 부의장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재향군인회 고문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박세환으로 부터 ‘공로 휘장 증’을 받
배선도, 금정구청 공무원이다. 현업은 보건소 근무. 며칠 전 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핸드폰이 걸려왔다. ‘이런 공무원이 있다’며 칭찬하는 목소리다.통화내용을 옮기자면 “올 더위에 서동에 방역을 자주 해줘 여름을 잘 보냈다.”는 이야기다. 또, 나이 든 노인들 짐도 마다않고 날라주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해했다. 알
7일 출근길에 휴대폰이 울렸다. 휴대폰을 들어 ‘여보세요’ 하자 제법 나이든 목소리의 상대방이 “예, 예, 하면서 기자를 찾았다. 무슨 일이십니까?” 하자 “저는 구서1동에 살고 있는 이 00 올씨다. 76살이고요. 말씀드릴 일은 어제 우리 경로당 노인들 20여명이 음식점에 초대받은 즐거운 일이 있었습니다
월봉 스님을 안지는 불과 4년, 그때 생각이 조그만 암자인데 만발치서 바라보면서 가끔 찾는 조그만 암자이다. 깊은 사귐이나 잦은 만남이 없어도 순수한 친근감과 신뢰로 효자암과 관계는 깊숙하다. 매해, 부처님 오신날, 쌀 보시, 그것도 1천여포, 그리고 겨울에 김장 7천여포기 등을 담아 구청(동래구, 연제구, 영도 복지관, 암자, 금정구) 등에서 보살핌을 받
“알아달라구? 아니 그냥 전해졌으면 하지”, 잠시 멈칫 하시더니 “그냥 김치 한쪽 드시면서 참 맛있네”하시며 그걸로 족해”.매해 12월이면 엄청난 양의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금정산 자락 효자암 월봉스님의 얘기다.몇년 전 본지에서 기사로 다룬 적도 있지만 노스님의 김치 보시가 유별나다는 생
금정문화원이 창립 11주년을 맞는다. 姜 원장은 열악한 재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불도저, 외곬수라는 꼬리표 속에 금정지역문화에 디딤돌을 놓겠다는 그의 열정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금정문화원은 1999년 5월 지역문화인들이 창립하였고, 2000년 5월에 인가를 받았다. 강동문(姜東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