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동 상마공영 주차장에 도착 김세연 국회의원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세연 국회의원은 주민과 함께 둘렛길을 걸으며 민심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듣는 ‘생활 정치’ 현장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국회에서 활동한 의정보고를 하고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등 활발한 지역 챙기기에 나섰다.

14일 10시 구서2동 우정갈비에서 주민 약 250여명이 함께하는 금정산 둘렛길 걷기에 나서 김 국회의원은 걸으며 주민들의 생활상을 듣고 답변하는 가하면, 함께 한 주민들도 환한 얼굴에 서로의 이야기꽃을 피웠다.

12시경에 청룡동 상마공영주차장에 도착 돗자리를 깔고 각자가 준비해온 점심을 함께 하며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하듯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장전1동 김 아무개(46)씨는 “금정구에 살고 있는 보람을 느꼈다. 국회의원과 같이 걸으며 가벼운 세상이야기, 또 주민들이 삶을 물어 다정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구서1동 박 아무개(49)씨는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떠나 주민들과 함께 이런 걷기행사 자체가 바로 변화라고 생각한다. 격의 없는 대화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고 전했다.

이날 선출직으로는 점심 시간때인 12시,  홍완표 금정구의회의장, 박성명 시의원, 하은미 구의원이 청룡동 상마주차장을 찾아왔다. 
 

▲ 청룡동 상마주차장에서 주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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