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제주 서귀포 이중섭 기념관에 들렸다가 인근에서 발견한  '하얀 동백 꽃' 입니다.  이 동백은 먼 옛날 노인이 한라산 을 오르다가 발견해 이중섭 기념관 곁에  심었다는 설 입니다.  토종 홑 동백꽃입니다.

 바라보면 어딘가 기품과 심오한 정감을... 한 동안 동백을 바라보다 기억에 넣어 두었습니다. 오랜전이라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 금정구 남산동 모씨 집 정원에도  하얀 동백꽃이 있지만 겹입니다. 격이 떨어 집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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